심학산 6코스 등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배스낚시하기가 빡시네요 ㅜㅜ

그래서 배스낚시대신 가을겨울은 등산을 다닐려고 합니다.

낮은 산을 찾다가 파주 심학산이 그나마 코스가 짦고 다닐만하다고 해서

출발해 보았습니다.ㅎ

 

저는 6코스를 지나 심학산정상을 찍으려고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잘하지 않아서 정상을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대학때는 그래도 산악동아리도 가입하여 전국에 산도 많이 타곤 했습니다.

나이먹고 운동을 하려고 하니 좀 힘들꺼 같네요~

그래도 주말에 열심히 다녀봐야겠습니다.

 

6코스 출판도시길 굴로 들어가 줍니다.

위에는 4~5차선 도로인거 같네요~ 차 소리가 많이 납니다.

 

시작하자마자 지옥의 계단이 보이네요~ 

처음부터 빡셔보입니다 ㅎㅎ

 

심학산둘레길이 보이네요~

 

1시간반정도 쉬지않고 걸었습니다.

슬슬 땀도 조금 나기 시작하고 걸을만 하네요~

예열이 되서그런지 처음엔 조금 빡셨는데 시간이 지나니 괜찮습니다.

예전에 등산한 보람이 있네요~ㅎ

 

지옥의 계단이 보입니다. 

정상이 다가오는거 같네요~ 여기만 지나면 심학산정상!!

코로나19 때문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등산을 많이 하네요~

 

아이들과 등산오는 분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갈 곳이없어 산으로 오는거 같네요~

 

심학산 정상에서 보이는 4면을 찍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아 북한도 보이네요~

대략 왕복 4시간 코스로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일산,파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