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6일(일) 송어낚시를 하기위해 친구들과
뒷방울낚시터를 가보았습니다.
9시쯤 도착하였는데 핫한 곳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낚시할 자리가 없었습니다.
최대한 빨리가서 자리확보부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뒷방울낚시터는 처음 가보았는데요~ 우선 경치좋고 날씨도 좋아 시작이 좋았습니다.
뒷방울낚시터 손맛 입어료는 25,000원입니다.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늦게 오시면 자리도 없이 허탕칠수 있으니 꼭 일찍가서 자리부터 확보하세요~
송어낚시대가 없어 배스용 스피닝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닉스팝2 ul대
시마노 에어노스 1000번릴
모노라인 4LB
의자를 챙겨가셔야 덜 힘드니 꼭 의자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네요~
처음은 마이크로스푼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몇일전 뒷방울낚시터에서 40마리이상 잡으신분이 있어
엄청 핫한 곳인데 스푼으로 많이 잡으셨더라구요~
미리 마이크로스푼을 조금 구입하였습니다.
마이크로스푼 2.5g 5개
1년에 1~2번 송어낚시를 하기때문에 5개면 충분합니다 ㅎ
유튜브영상을 보니 송어토네이도 채비도 많이 하길래 챙겨보았습니다.
근데 옆조사님들,친구들 모두 안나오더라구요~ 스푼이랑 웜만 챙겨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웜은 1.5~2인치 웜들을 챙겨가 보았습니다.
친구와 옆조사님들은 흰색 3인치 웜으로 엄청 잡더라구요~
큰웜도 생각보자 잘 잡힙니다. 미리 다양하게 챙겨가보시면 좋습니다.
1/32 지그헤드 미늘제거하여 가져가 보았습니다.
아기송어가 잡히네요~
분홍색 마이크로스푼으로 첫수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작은 송어가 잡혀 실망했어요~
손맛이 너무 없네요 ㅠㅠ
뒷방울낚시터 확실히 많이 잡히긴하지만 개체수는 많고 사이즈는 작습니다.
간혹 큰녀석도 잡히지만 다른곳에 비해 사이즈는 확실히 작네요~
아이들과 연인들과 함께 손맛 보시러 오실꺼면 뒷방울낚시터 추천드립니다.
대신 일찍가세요~ 그래야 자리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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